마음수목원
제주 식물  ×  심리학

마음수목원

제주 식물을 따라 걷는 심리 산책

바람과 돌과 함께 살아온 제주의 식물이, 때로 마음의 거울이 된다. 식물의 생태를 따라 심리학의 개념을 산책하듯 안내하는 책.

글 · 사진   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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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생태로
마음을 읽다

19종의 제주 식물이 정신분석·행동주의·인지주의의 주요 개념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된다.

제주 식물 19종 · 사진 42장

식물 — 마음

한 그루의 식물에서
하나의 마음을 읽습니다

설명보다 관찰에서 출발합니다. 식물 사진이 첫 감각을 열고, 생태 이야기가 심리 개념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자신을 향한 질문이 남습니다.

곶자왈
무의식

곶자왈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서, 모든 것이 자라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방어기제

호랑가시나무

날카로운 가시는, 무엇을 지키려 했던 걸까.

애기달맞이꽃
긍정적 강화

애기달맞이꽃

어둠이 내려야 비로소 피어나는 마음도 있다.

탱자나무
사고 재구성

탱자나무

굽고 엉킨 가지 사이에도, 분명 길은 있다.

1

숨은 마음의 얼굴

곶자왈과 무의식, 수국과 페르소나, 호랑가시나무와 방어기제 — 정신분석의 개념들.

2

몸이 기억하는 리듬

자귀나무와 공포 조건화, 애기달맞이꽃과 긍정적 강화 — 행동주의의 개념들.

3

담장 너머의 시선

해국과 인지 오류, 탱자나무와 사고 재구성, 비자림과 메타인지 — 인지주의의 개념들.

부은주
저자 소개

부은주

글 · 사진 / 교육심리학 박사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제주 전역을 직접 걸으며 식물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다. 현장에서 얻은 감각을 바탕으로 제주 식물과 심리 개념을 연결하는 글을 쓴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 공립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심리학을 가르치며, 제주대학교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심리학 이론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 삶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데 관심을 둔다. 『교육심리학(제11판)』(2025)을 공역했다.